엊그제 생일을 맞이하여 오픈한 나의 블로그,,,

음력 1976년 11월 24일,
양력 1977년 1월 13일,
에 태어났다,,,

내가 태어난지 32해 만에 태어난 블로그다,,
(이전에도 물론 블로그는 있었다, 이 블로그가 그렇다는 이야기다,,)
이제는 없어진 빠른 입학 시스템의 희생양이라고나 할까,,
그래도 친구가 76년생이니 그냥 76이라 우기며 살아가고 있다,,

교과서에는 청소년에 가치관이 확립된다고 하더만,
난 30줄에 들어서서야 나 자신에 대해 좀 알아가고 있다고나 할까,,
아직도 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다,,,
규정짓기 싫은 이유인지, 나를 사랑하는데 부족했던 것인지,,

이번 해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, 나를 사랑하는데 노력하는 해로 결심했다,,

난 소중하니까,,
난 나를 사랑하니까!!